-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10월 31일(일)까지 개최

- 금산갤러리, 인사갤러리 등 12개의 최정상 갤러리 참가

- 박서보, 이우환, 백남준, 쿠사마 야오이, 데이비드 호크니, 주호민 등 60명의 140여 점의 에디션 작품 전시


국내외 유명 작가의 에디션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국내 유일 복수미술 아트페어 <아트에디션2021>이 10월 27일(수)부터 31일(일)까지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개최된다. 올해 국내미술시장은 역사상 가장 뜨겁다. 아트부산부터 최근 열린 키아프까지 올해 열린 아트페어들이 연이어 최고 매출을 갱신하고 있다. 또한, 이우환, 박서보와 같은 대가의 작품들은 연일 신고가를 기록 중이다. <아트에디션2021>에서는 이미 수십억 원을 넘는 유명 작가의 오리지널 에디션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트에디션2021>에는 황달성 한국화랑협회장이 운영하는 금산갤러리와 인사갤러리, 갤러리 나우, 갤러리 진선 등 11개의 국내 최정상 갤러리와 국내 최대 파인아트 판화공방 프린트아트리서치센터가 참가한다. 본 전시에서 박서보, 이우환, 백남준, 데이비드 호크니 (David Hockney), 로버트인디애나 (Robert Indiana), 로버트 라우센버그 (Robert Rauschenberg), 등 세계적인 유명 작가의 에디션서부터 김원근, 백순실, 이정록, 안준, 성낙중, 정경자, 민택기, 박재호, 이상미, 지알원 등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60명의 작가들의 140여 점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특별 전시로는 주재환, 주호민 작가의 처음 선보이는 실크스크린 작품들과 매년 (사)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에서 진행하는 젊은 신진작가 공모전에 선정된 4명의 작가들을 소개한다. 작가들을 발굴해내는 벨트 공모전(BELT 2020)의 작년 수상자들인 강보라, 김승환, 이훈, 임수린 작가의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1995년부터 (사)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아트에디션은 판화, 사진, 조각 등 에디션이 있는 작품만을 전문적으로 전시하고 판매하는 특별한 국제 아트페어이다. 아트에디션은 대중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복수미술, 특히 판화미술이 설자리를 마련하고 ‘복수미술시장 활성화’와 관람객에게 우수한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건전한 미술견본시장 구축’을 목표로 한다.